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5가지 방법

들어가며 :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5가지 방법

 

말하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말하기를 잘하면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하기는 쉽게 생각보다 어려운 기술입니다.

 

말하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말하기를 연습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방법

 

1. 말투에 주의하자

 

말투란 말하는 사람의 태도나 감정을 나타내는 말의 어조나 억양입니다. 말투는 말의 내용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내용이라도 말투에 따라 친절하게 들리기도 하고, 무례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하기를 잘하려면 말투에 주의해야 합니다.

 

말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위로 올라가는 목소리: 짜증, 공격, 기분 나쁜 말투

 

○ 일자형 목소리: 책 읽는 말투

 

○ 둥근 목소리: 따뜻함이 느껴지는 말투

 

말할 때는 둥글게 해야 합니다. 말에도 온도가 있다고 합니다.

 

따뜻하게 말한다면 상대방도 마음이 편해지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차갑고 날카롭게 말한다면 상대방은 거부감을 느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말하기를 연습할 때는 목소리의 높낮이와 억양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문장의 끝을 강조하거나 약화시키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2. 핵심 단어를 이미지화하자

 

말하기를 잘하려면 상대방에게 쉽게 이해되고 기억되는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핵심이 되는 단어들을 이미지화해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화란 단어나 개념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이미지나 비유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맛있다’라는 단어보다 '입안에서 톡 터지는 새콤달콤한 과즙’이라는 표현이 더 생생하고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이미지화를 하면 상대방은 단어가 아니라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고, 그 이미지가 감각과 감정에 작용하여 더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이미지화를 하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고, 상대방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하기를 연습할 때는 핵심 단어들을 이미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단어나 개념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예시나 사례를 찾아보고, 비유나 은유를 활용해 보세요.

 

3.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을 인식하자

 

비언어적 요소란 말하는 사람의 신체적 행동이나 표정, 목소리 등 말의 내용 외에 전달되는 요소입니다. 비언어적 요소는 말의 내용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말의 의미와 감정에 영향을 줍니다.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유명한 이론이 메레비언의 법칙입니다.

 

메레비언의 법칙은 상대방에 대한 인상이나 호감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목소리는 38%, 신체언어는 55%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말하는 내용은 겨우 7%만 작용한다는 이론입니다.

 

이러한 비율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비언어적 요소가 말하는 내용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고마워요’라고 말할 때 미소를 지으면 진심으로 고마워한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지만, 찡그림을 짓거나 눈을 굴리면 거짓말이나 놀림이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하기를 연습할 때는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컨택, 자세, 제스처 등 신체 언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4. 고개와 얼굴을 움직이자

 

말하기는 입과 혀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개와 얼굴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개와 얼굴을 움직이면 자신의 표정과 시선이 변화하고, 그것이 상대방에게 다양한 신호를 보냅니다.

 

예를 들어, 고개를 숙이면 겸손함과 존중함을 표현하고, 고개를 들면 자신감과 확신함을 표현합니다. 미소를 지으면 친근함과 긍정함을 표현하고, 찡그림을 짓으면 부정함과 거부함을 표현합니다.

 

또한 고개와 얼굴을 움직이면 자신의 목소리와 발음도 변화합니다. 고개와 얼굴에 있는 근육들은 목소리의 음색과 세기에 영향을 주고, 입 모양과 혀 위치는 발음의 정확도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말하기를 연습할 때는 고개와 얼굴을 움직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거울 앞에서 연습하면서 자신의 표정과 시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하고, 목소리와 발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들어보십시오.

 

 

5. 호흡과 발성에 신경쓰자

 

호흡과 발성은 말하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입니다. 호흡과 발성은 목소리의 음색과 세기에 영향을 주고, 발음과 억양에 영향을 줍니다.

 

호흡과 발성이 부족하면 목소리가 약해지고 발음이 부정확해지며, 과다하면 목소리가 강해지고 발음이 과장되며, 호흡과 발성이 불규칙하면 목소리가 불안정해지고 발음이 꼬여집니다.

 

따라서 말하기를 연습할 때는 호흡과 발성을 잘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호흡은 복식호흡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식호흡이란 배를 활용하여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법입니다. 복식호흡을 하면 호흡량이 증가하고 호흡근육이 편안해져서 목소리가 안정적이고 풍부해집니다.

 

발성은 입을 크게 벌리고 복식호흡으로 소리를 내야 합니다.

 

입을 크게 벌리면 목울대가 넓게 열리고 공기가 잘 통과할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으로 소리를 내면 배에서 충분한 공기를 공급받고 목울대에 압력을 주어 소리가 강하고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마치며

 

말하기는 우리의 삶에 깊숙이 관련된 기술입니다. 말하기를 잘하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하기는 쉽지 않은 기술입니다. 말하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말하기를 연습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 말투에 주의하자

○ 핵심 단어를 이미지화하자

○ 비언어적 요소를 활용하자

○ 고개와 얼굴을 움직이자

○ 호흡과 발성에 신경 쓰자

 

이 방법들을 실천하려면 일상생활에서 많은 기회를 찾아서 말하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거울 앞에서 혼잣말을 하거나, 친구나 가족과 대화를 하거나, 유튜브나 팟캐스트 등을 듣고 따라 하거나, 책이나 기사 등을 읽고 요약하거나, 자신의 의견이나 감상을 말하거나, 다른 사람의 발표나 강연 등을 보고 분석하거나, 스피치나 토론 등의 활동에 참여하거나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말하기는 기술입니다. 기술은 연습과 훈련으로 향상됩니다. 꾸준히 말하기를 연습하시면 말하기의 실력이 향상되고, 자신감과 표현력이 증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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