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만남 이용권(신청방법, 지급시기, 사용처, 잔액조회)

첫만남이용권은 출산한 모든 가구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의 지급대상, 신청자, 신청방법, 구비서류, 지급시기, 지원내용, 사용기한, 사용처, 잔액조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

 

■ 지급대상

·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입니다.

 

·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라도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면 대상입니다.

■ 신청자

· 아동의 보호자 또는 그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보호자는 친권자(부모), 후견인, 실질적 양육자(조부모, 친인척, 양부모, 미혼부 등)를 말합니다.

· 대리인은 친족(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사회복지 공무원, 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말합니다.

■ 신청방법

오프라인 방문신청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 방문신청은 주민등록 상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나 정부24에서 할 수 있습니다.

- 복지로

- 정부24

■ 구비서류

 

· 온라인 신청 시에는 온라인 인증서로 접속하기 때문에 별도의 신분증은 필요 없습니다.

 

·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다음과 같은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청소년증 등

- 신분증 모두 분실 시 주민등록 발급 신청 확인서로 대체 가능합니다.

 

- 2020년 12월 1일 이후 발급된 여권은 주민등록번호가 생략되어 있어 여권정보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합니다.

 

· 대리 신청 시에는 보호자 신분증 사본과 대리인의 신분증이 모두 필요합니다.

■ 지급시기

·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통지가 갑니다.

 

· 2023년에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여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 2022년 1월부터 3월생의 경우에는 카드 이용 기간이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적용됩니다.

- 예를 들어 주민등록 상의 생일이 2023년 4월 20일인 출생아의 경우 2024년 4월 19일까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월 20일에 포인트는 소멸됩니다.

 

 

■ 지원내용

 

· 출생아당 200만 원의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 예를 들어 2인 쌍둥이라면 총 400만 원의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 국민행복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신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부 경우에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한 현금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 예외 : 아동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 되고 있는 경우,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감되어 있는 경우

■ 사용기한

· 사용은 이용권 지급일(포인트 생성일)로부터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 유효기간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이내입니다.

 

- 예를 들어 주민등록 상의 생일이 2023년 4월 20일인 출생아의 경우 2024년 4월 19일까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월 20일에 포인트는 소멸됩니다.

 

· 예외: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을 지급받은 경우는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 사용처

· 아래 제외 업종을 제외하고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 병원, 조리원 등에서도 역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 제외 업종 >

구분	상세업종
유흥업소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사행업종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위생업종	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미용실은 사용 가능)
레저업종	비디오방, 노래방 등
기타	성인용품, 전자상거래상품권, 기타 상품권 등

■ 잔액조회

· 신청한 국민행복카드 금융사의 앱/ 홈페이지에서 잔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도 잔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 마치며

2023년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한 모든 가구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입니다.

이용권을 신청하고 받으려면 국민행복카드가 필요하며, 이용권은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권은 출생아의 생일로부터 1년 동안 유효하며, 잔액은 국민행복카드 금융사의 앱이나 홈페이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권을 잘 활용하여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용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