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인프라(서비스) 개시! 싼 대출 갈아탑시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소비자가 옮겨가고 싶은 새로운 금융회사에 대출을 신청하면, 기존 대출은 금융회사 간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전산적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옮겨집니다.

이 서비스는 2023년 5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15분만에 더 낮은 금리로 뚝딱’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첫날 200억 옮겼다[머니뭐니]

2. 갈아탈 수 있는 대출

갈아탈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기존 대출 중,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담보 없는 신용대출입니다.

기존 대출에서 옮겨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합니다. 다만 기존 대출을 서민·중저신용자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새희망홀씨대출, 징검다리론, 새희망드림대출, 사잇돌중금리대출, 햇살론 등

 

 

※ 인터넷전문은행(카카오‧케이‧토스뱅크) 비상금대출은 SGI보증이 있어 옮길 수 없음

3. 대환대출 서비스(대출갈아타기) 가능한 앱

대환대출 서비스(대출갈아타기) 가능한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출비교 플랫폼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이들 플랫폼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한 후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하여 대출을 갈아타는 식입니다.

2. 금융회사 앱*

 

(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저축은행)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캐피탈) BNK캐피탈,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앱 이름은 금융회사명과 다를 수 있음 (예 : 신한은행 – 신한SOL)

 

** SBI저축은행(6.2일), 현대캐피탈(6.1일) 추가 지원 예정

 

 

이들 앱에서는 마이데이터 가입 없이도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 해당 금융회사의 대출로 곧바로 갈아타는 것을 지원합니다.

4.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방법

대환대출서비스 이용방법

4-1. 플랫폼을 이용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하는 경우

① 플랫폼 내 대환대출 메뉴를 선택합니다.

 

② 사용 중인 핸드폰을 통해 본인인증을 합니다.

 

③ 기존 대출의 정보를 확인하고, 바꾸고 싶은 대출을 선택합니다.

 

④ 나의 직장‧소득‧자산 정보를 최대한 정확히 입력합니다.

 

⑤ 내가 갈아탈 수 있는 금융회사, 대출상품을 확인합니다.

 

⑥ 갈아탈 대출상품을 선택합니다.

 

⑦ 갈아탈 대출에서 적용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확인합니다.

 

⑧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야 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합니다.

 

⑨ 선택한 대출이 유리한 지 한 번 더 확인하고 대환대출을 신청합니다.

 

※ 핵심절차를 재구성한 것으로 소비자가 선택한 플랫폼의 화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4-2. 이미 옮겨가고 싶은 금융회사가 있는 경우

 

① 금융회사 앱 내 대환대출 메뉴를 선택합니다.

 

② 사용 중인 핸드폰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합니다.

 

③ 기존 대출의 정보를 확인하고 바꾸고 싶은 대출을 선택합니다.

 

④ 내가 갈아탈 수 있는 대출상품을 확인합니다.

 

⑤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야 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합니다.

 

⑥ 갈아타기를 신청합니다.

4. 마치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소비자에게 더 낮은 금리와 더 좋은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간단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갈아탈 수 없는 대출이나 대출조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신용상태와 대출상황을 잘 파악하고 비교해야 합니다. 또한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중도상환수수료나 DSR 한도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의 선택과 책임에 따라 진행되므로, 잘못된 판단이나 실수로 인한 피해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회사 간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금융권 이동을 용이하게 하여 금융시장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대출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