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무조건 시초가에 매도하는 방법

공모주 무조건 시초가에 매도하는 방법

 

공모주란 새로 상장하는 주식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공모주를 받은 후에 언제 팔아야 할까요?

 

저는 상장일, 그중에서도 장초반 매도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초가에 바로 매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주 시초가 매도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모주를 상장일 시초가에 파는 이유와 시초가 매도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 장개시 초반 매도 이유

 

공모주를 시초가에 매도하려는 이유는 대게 공모주는 시초가 또는 장초반 가격이 높더라는 것 때문입니다.

 

이는 몇 년 간의 공모주 투자 경험에 따른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당연히 반드시 그러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고, 장중 슬금슬금 오르더니 상한가 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심지어는 며칠 동안 상한가를 계속해서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게는 상장일에 매도하고 상장일 중에서도 장개시 극초반에 매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공모주는 투자는 상장일 프리미엄을 노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프리미엄이 가장 큰 때는 높은 확률로 상장일, 그중에서도 장 개시 극초반이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상장일 주가흐름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자금을 동원하는 비례청약이 아닌 균등청약이라면 작은 노력으로 소소하고 어느 정도 확실한 수익을 노리는 투자인데 매도시점을 고민하며 시간이라는 자원을 써야 한다면 가성비가 맞지 않는 투자가 됩니다.

 

그냥 상장일 장 초반 매도해 버리면 속 편합니다.

 

공모주 시초가 매도방법

 

장개시 후 주가추이를 보면서 매도할 수도 있겠지만 직장인들은 9시에 바쁠 수도 있습니다. 회의를 해야할 수도 있고, 그 순간 중요한 전화가 올 수도 있고, 직장상사가 말을 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9시 이전 시초가에 매도가 되도록 미리 주문을 걸어두면 됩니다. 장초반 시초가에서 훨씬 더 오를 수도 있지만 매도시점을 아예 놓쳐버리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시초가가 거의 장중최고가인 경우도 꽤 잦았습니다. 장중 계속 하락만 한 것입니다.

 

 

공모주를 시초가에 매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 시작전 동시호가 시간(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하한가(공모가의 60%)에 매도주문을 넣어 두는 것입니다.

 

(그냥 공모가에 주문을 해도 됩니다. 공모가 보다 낮게 시초가가 형성되지는 않을 테니까요.)

 

● 공모가의 하한가에 주문을 넣어두었어도 형성되는 시초가에 주문체결이 됩니다.

 

 

이상 시초가에 공모주 매도하려는 이유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당연히 투자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본 글은 투자 판단의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모주 청약을 무조건 해야하는 이유(청약과 매도 방법)

2021년 균등배정 공모주 투자 성과

2022년 균등배정 공모주 투자 성과

2023년 공모주 투자 성과(균등배정, 상장일 매도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