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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일상, 생각/인사말

절기 백로 뜻, 인사말, 음식

by [편하게살자] 2023. 6. 21.

백로 뜻

 

백로는 24 절기 중 15번째 절기로, 태양의 황경이 165도가 되는 때를 말합니다.

 

양력으로는 9월 7일 내지 9월 8일에 해당하며, 올해 2023년에는 9월 8일입니다. 

 

백로는 가을의 기운이 완연하고 농작물에 흰 이슬이 맺힌다는 의미로, 한자 그대로 '하얀 이슬’을 뜻합니다.

 

백로는 이슬을 아름답게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백로
백로

 

백로의 기후와 풍속

 

백로에는 밤에 기온이 떨어지고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등 가을 기운이 완연해집니다.

 

장마가 물러가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지만, 간간이 남쪽에서 불어오는 태풍으로 말미암아 곡식이 줄기째 부러지고 해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백로에는 다음과 같은 속담과 표현이 있습니다.

 

● 백로가 지나서는 논에 가볼 필요가 없다: 백로에는 이삭이 거의 결정되었으므로 논에 가서 확일할 필요조차 없다는 뜻입니다.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을 늘인다: 백로에 비가 오는 것을 풍년이 들 조짐으로 보았습니다.

 

백로를 맞아: 가을을 맞이하여라는 인사말입니다.

 

 

백로 인사말

 

백로 인사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은 밤기온이 떨어져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입니다.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요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백로를 맞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을 드립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니, 여러분의 일과 삶에도 풍성한 열매가 맺히길 바랍니다.

 

절기 백로를 맞아 여러분의 가을이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백로의 제철 음식

 

백로에는 포도, 배, 은행, 석류, 대하, 광어 등의 제철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포도는 당도가 높아지고 배는 색깔과 향이 좋아집니다.

 

마치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인 백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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